| ★★★★★ | 2010, 넷플릭스 | ||
| DATE | 2021. 01. 08 | GENRE | 드라마, 미스터리, 범죄, SF, 스릴러, 액션, 어드벤처 |
| DIRECTOR | 크리스토퍼 놀란 | ACTOR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 |
SF인줄 알았는데 총으로 대화하는 진한 사랑 영화였습니다
고전 명작 좋다
그래봤자 이제 10년된 영화지만
아무튼 고전 명작 좋다.
인셉션에 대해 아무것도 몰르는 상태였는데요... (이래놓고 3년전에 인셉션 테마 방탈출감) 저는 정말 이게? 시간과 공간과 우주와 SF와 인간과 철학 어쩌고의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작하자마자 총으로 대화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진짜 개깜짞!!!!!!!!!!놀람
그리고 정말 재밌었음... 설정이 진짜 재밌더라.... 꿈에 들어가고 더 깊숙하게 들어갈수록 시간이 n배씩 차이가 난다니 정말 신박하고 재밌는 설정이야............
걱정했던거: 이름 또까먹음 여자주인공친구 있잖아요 대학원생... 그친구랑 디카프리오랑 엮이는거 아닌가 불안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디카프리오 그에겐 미친 세기의 사랑이 있었음...... 아니 그리구 옛날 액션 영화인데 너무 편하게 봄ㅠㅠ 좋았어
정말 철학적인 어쩌고일거라고 예상해서 마음의 준비를 해뒀는데 진짜 개뜬금없이 시공간을 초월하는 사랑!!!!!!!! 이것이 사랑!!!!!!!!!!!!!!!! LOVE!!!!!!!!!!!!!빔 맞아서 너덜너덜해짐 사랑은 아름답고도 잔인하다... 사랑... 그것은... 대체 뭘까.... 사랑하려면 저정도는 해야하는구나 싶고 존나 장벽 높아짐.... 그래도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사이토씨와 유부녀 내연녀의 사랑 스토리가 너무 궁금함 사이토씨 정말 씹간지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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